한옥 셀프 리모델링 기록 #14 (외벽 화강암 기단석 & 줄눈 사고석 & 와편 부착 · 천장단열 미장)
공사 15일차 (3월 3일) 외벽 하단 석재 마감과 중간 와편 시공을 진행했고, 천장 단열작업 및 미장 마감 공정을 본격적으
로 시작했다.
1. 마당 외벽 하단 화강암(대리석) 5개 부착
건물외벽의 반대인 마당 외벽 하단부에 화강암 5장 부착했다.
지면 수평을 맞추고 튀어나오는 부분의 대리석은 그라인더로 커팅을 하면서 시멘트로 단단하게 고정했다. 벽 하단이 대리
석으로 받쳐지니 안정감이 생기고 오염 방지와 내구성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라는 얘길 들어서 역시 옳은 선택이란 생각이
들었다.
2. 외벽 줄눈 사고석 & 와편 부착
바깥 외벽과 동일한 스타일로 대리석 위에 줄눈 사고석을 붙이고 검은색 와편을 시멘트를 사용해 붙여줬다. 와편은 기와
조각이란 뜻의 검은 돌 자재 이다. 부착을 위해 비둘기색 시멘트 1포 사용했다. 톤이 자연석 색과 잘 어울려 전체 외관이
차분하게 정리된 느낌이다.
3. 천장 단열 작업 마감 시작
우레탄폼 삐져나온 부분 커터칼로 정리하고 아이소핑크 표면 은 사포질해 거칠게 해줘야 추후 바를 시멘트의 접착력이 높
아진다고 한다. 작업 후 비어있는 틈이나 충진이 부족한 구간은 추가로 우레탄폼을 충진해 줬다.
마지막으로 아덱스18 시멘트를 바르고 그 위에 매시망을 붙인 후 헤라로 평면을 잡아주면 초도 미장이 끝난다.
반나절 작업으로 12면 정도 시공했다.
오늘은 외부 석재 마감과 내부 단열 마감을 동시에 진행 했는데
벽과 천장이 하나씩 ‘마감 가능한 상태’로 바뀌면서 공정이 후반부로 넘어가는 게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