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셀프 리모델링 기록 #54 (안방 화장실 타일 완료 · 조명박스 올퍼티 · 문짝필름 작업)
공사 62일차 (2026년 4월 30일)
오늘도 동생과 나, 철수형님 이렇게 3인방이 안방 화장실의 포인트 타일 시공과 더불어 바깥채 주요 구역의 타일 작업을
이어갔다.
가벽과 다운라인트 매립등 설치위치 타공이 끝난 천장 등박스에는 핸디코트 올퍼티와 샌딩을 진행하여 도장 직전 상태까
지 만들었다.
1. 화장실 타일 시공
각 화장실의 개성을 살리는 포인트 작업과 노출된 설비 부위를 가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주요작업 내용]
안방 화장실: 바닥 타일 시공 및 디자인 포인트가 되는 포인트 타일 부착 완료
바깥채 및 공용부: 세면대 구역 상단 타일 부착구역 부착, 현관 바닥 시공 완료
디테일 마감: 메인 화장실 내부에 노출되어 있던 난방 분배기 커버를 타일로 깔끔하게 마감하여 시각적 통일감 확보
안방 화장실에 600각 대형 타일과 쪽타일을 함께 시공한 모습
->타일은 벽면부터 부착하고 마지막으로 바닥을 부착하면서 마무리가 되는 식으로 진행되는 것 같다.
메인 화장실 내부 모습 (목수님들이 재단하여 합판으로 짜주신 분배기커버로 온수분배기 구역을 가렸다 -> 추후
이 구역에 타일을 부착해서 완벽하게 온수분배기를 가리도록 할 예정이다)
온수 분배기를 가린 모습(목재 박스 위에 타일 부착을 한 것이어서 충분히 굳을 때까지 테이프로 보양을 해놓았다)
완료된 모습인데 온수분배기를 가린다는 미적인 목적에 변기 측면에 위치한 탓에 핸드폰 등의 거치대로도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목적도 달성한 것 같다 ㅎㅎㅎ
2. 올퍼티 작업 및 조명 설치
도장 마감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면 작업과 다운라이트 설치 작업을 동시에 진행했다.
※면 작업 : 목욕실 가벽과 천장 조명박스 전체에 핸디코트를 입히는 올퍼티 작업 실시했다. 핸디코트를 얇게 바르는 퍼티
작업을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실선같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생기는데 이는 과감하게 건조 후 샌딩을 통해 마무리 했
다.(핸디코트 0.5통 소요)
*업무 팁: 당연한 것이지만 먼지가 많고 퍼티면(조명박스나 가벽면)을 깨끗하게 닦아내지 않고 핸디코트를 입히는 작업을
하게 되면 깔끔한 마감이 바로 나오지 않는다.(먼지나 이물질이 달라붙으면 헤라로 퍼티재료를 바르고 나면 실금 같은 것
이 생김) 이때는 매끄럽지 않는 부분만 나중에 샌딩할 생각으로 과감하게 퍼티작업을 진행해주는게 업무 효율적인 측면에
서 나았다.(핸디코트는 샌딩도 잘되었음)
※조명설치 : 집 전체 계획된 조명의 약 2/3(66%) 설치 완료. 등박스와 가벽에 조명이 비치는 라인을 최종 점검
목재 가벽, 등박스의 하얀 부분은 1차적으로 핸디코트를 얇게 입히는 퍼티작업을 실시해줘야 이쁜 마감면이 나온다. 합판
면에 바로 백색 페인트를 바르는 것과는 질감과 색상톤이 확실히 다르다.
타공 전 전장 등박스에 핸디코트를 입힌 모습
다운라이트 설치 구역을 레이저수평계등을 이용해 정확하게 체크해놓고 위와 같이 타공을 해줬다
타공 후 모습 (이 공간에 다운라이트를 매립 설치할 예정이다)
바깥채 등박스 타공 후 모습인데 바깥채는 거실보다 내부 공간이 좁기 때문에 천장 등박스의 두께도 좁게 설정하여 제작했
다.
부엌칸 천장의 다운라이트 설치 후 모습
3. 문짝 필름 부착 및 재설치
필름 시공: 안방 문짝을 탈거하여 인테리어 필름 부착 작업을 진행했다.
필름 부착 뿐만 아니라 부착 작업을 위해 문짝 탈거 후 재장착하는 쉽지 않아 약간 고생스러운 작업이었지만 우리가 원하
는 디자인의 문을 조금 더 저렴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에 과감히 진행한 작업이었고 비용 대비 결과도 만족스러웠다.
완료 후 모습
오늘의 업무 요약
• 타일: 안방 포인트 타일 및 바깥채 현관·분배기 커버 타일 부착 완료
• 마감: 가벽 및 조명박스 올퍼티·샌딩 완료 (핸디코트 0.5통 소요)
• 전기: 실내 조명 2/3 설치 완료
• 필름: 안방 문짝 필름 부착 및 재설치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