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셀프 리모델링 기록 #23 (지붕 목상 완료 · 처마 서까래 미장 · 천장 보수)
공사 25일차(3월14일). 오늘 부터 지붕 기와 시공이 시작되었다.
기와 설치를 위한 목상 작업 완료 → 처마 서까래 초벌 미장 → 천장 구멍 보수 작업 순서로 진행됐다.
1. 지붕 목상 작업 완료 (미래건업)
지붕 목상 작업이 오늘 모두 완료됐다. 목상 작업은
기와 시공 전에 진행하는 지붕 구조 정리 및 하부 구조 작업이다.
1)작업 내용
- 기와 시공 전 목상 구조 정리-> 지붕 평면 정리-> 기와 받침 구조 설치
2)작업 인원 : 3인 (시공 전문가2명, 보조1명)
3)사용 자재 : 다루끼 25단
다루끼로 지붕 위 기와를 얻을 받침대인 목상 작업이 완료되면 이후 기와를 얻는 시공이 바로 시작된다.
2. 외부 / 내부 처마 서까래 초벌 미장 작업
지붕 작업과 동시에 처마 서까래 주변 미장 작업도 진행했다.
작업에는 당근알바 1명이 함께 참여했다.(총 4시간 작업에 시급 15천원을 드렸다)
내외부 처마와 서까래 사이 구멍을 매우는데 생각보다 시멘트가 많이 쓰였다.(아덱스18 시멘트 총 3포 사용)
이번 미장은 최종 마감이 아니라 초벌 미장 작업이었고 이는 추후 진행할 최종 마감을 위한 사전 작업이다 보니
면정리도 중요하지만 구멍을 메우거나 구멍이 너무 커서 시멘트가 뚝뚝 떨어지는 부분은 다음 시멘트를 넣을 공간이라도
만들자는 느낌으로 거칠게 표면 처리를 해놓았다.
3. 천장 구멍 메꾸기 작업
지붕 업체가 작업하면서 이동 과정에서 천장에 추가 구멍이 일부 발생했다. 그래서 다시 천장 보수 작업을 진행했고 방식
은
우리만의 방식(#20에 자세한 설명 적어놓음)으로 진행했다. 이번 작업을 하면서 느낀 점은 천장 구멍 보수는 목상 작업이
모두 끝난 이후에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점이다. 목상작업을 위해 시공자분들이 지붕을 다닐때마다 구멍이 계속 생
겼기 때문이다. 또한 보수 재료도 황토몰탈 보다는 우레탄폼 + 남은 다루끼 자투리 활용하는 방식이 효율성이 좋았다는 점
도 기억해야 겠다. 셀프 리모델링에서는
이렇게 현장 상황에 맞는 자재 활용이 꽤 중요하단 생각이 든다.
아래에서 본 수선 완료된 천장의 모습
오늘 진행된 주요 작업 정리.
• 지붕 목상 작업 완료 (미래건업)
• 기와 시공 전 사전 작업 마무리 (다루끼 25단 사용)
• 외부·내부 처마 서까래 초벌 미장 : 당근 알바 1명 작업 참여 (4시간 / 6만원), 아덱스18 시멘트 3포 사용
• 천장 구멍 보수 작업 : 우레탄폼 + 각목 + 다루끼 자투리 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