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셀프 리모델링 기록 #42 (실내 수평 몰탈 시공 · 40포 대량 타설 · 바닥 평탄화 완료)
공사 46일차 (2026년 4월 11일)
실내 바닥 전체의 수평을 잡는 수평 몰탈 시공을 진행했다. 공구와 자재를 모두 옮기고 하루 양생 시간이 필요해 시간과 품
이 많이 드는 작업이었지만, 기존 바닥 단차가 심하여 원목 마루 시공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필수 작업이었다.
1. 수평 몰탈 사전 준비 (구멍 메우기)
수평몰탈은 물처럼 자동으로 수평을 맞춰주기 위해 유동성이 매우 좋은 시멘트이기에 타설 시 작은 구멍이라도 있으다 빨
려 들어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물막이 작업처럼 꼼꼼한 사전 준비를 해야한다.
(1)첫단계 누수 차단: 문틈(특히 메인 창호가 설치될 비어진 긴 창틀 , 벽틈, 바닥크랙 등 모든 구멍을 우레탄폼, 타일 본드,
실리콘을 총동원해 철저히 메운다. 단차가 심하여 타설 구역을 나눠야 햐는 방, 바깥채 현관 같은 곳은 다루끼와 실리콘을
활용해 구분단도 설치해줬다. 이러한 단도리 작업이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바닥 청소의 경우 수평을 잡기 위한 공정이고 바닥이 수평몰탈로 다 채워질 예정이므로 물청소는 별도 하지 않고 면 정돈
위주로만 실시했다.
2. 수평 몰탈 타설 시작(단차 보정)
바깥채의 심한 단차를 잡고 집 전체를 매끄러운 하나의 면으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다.
초벌 타설: 단차가 큰 곳(3cm 내외)은 몰탈을 되직하게 배합해 두껍게 초벌 타설을 선행한다.
본 타설: 일반적인 단차(1.5cm내외) 이후 부터는 묽게 배합(초콜릿 녹인것 같은 끈적한 느낌으로)하여 쭉쭉 바닥에 부어
준다.
3. 수평 몰탈 시공 노하우 (꿀팁)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터득한 셀프 레벨링의 핵심 포인트를 정리했다.
(1)평대 활용: 몰탈을 부은 뒤 평대로 표면을 '톡톡' 쳐주면서 자연스럽게 펼친다는 느낌으로 작업해야 면이 고르게 잡힌
다.
(2)대량 교반: 전용 교반기와 대형 통 그리고 한사람이 퍼서 바닥에 쉽게 부울 크기의 빠께스(혹은 바가지) 준비가 필수다.
큰 통에 한 번에 5포씩 교반하여 신속하게 부어 나가는 것이 효율적이다.(균일하게 입자를 풀어줘야 하고 농도를 맞춰야
해서 교반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림)
(3)배합 조절: 구역의 깊이에 따라 몰탈의 점도를 전략적으로 조절해야 완벽한 수평이 나온다.(단차가 깊을 수록 되게 하
며 최대 커버단차는 시멘트에 써있음-우리것은 3cm)
(이곳에 거울처럼 매끈하게 깔린 실내 수평 몰탈 바닥 전경 사진 삽입)
수평몰탈 사전 작업 시 레벨기를 통한 바닥 단차확인이 작업완성도의 키포인트다
4.사용자재 및 작업인시
(1)사용자재: 한일 SL30 총 40포 사용 (포당 12,600원)
(2)시공인시: 20평 기준 2인 1조로 8시간 동안 40포 타설 완료*사전준비 및 청소시간 포함
(3)지출 비용: 약 100만 원 (자재비 약 50만 + 인건비 50만)
업무 요약
• 기초: 우레탄폼·실리콘, 부분적으로 다루끼 까지 활용해 몰탈 유출 방지용 단 만들기 및 틈새 메우기 완료
• 타설: 실내 20평 구역 수평 몰탈 40포 타설 완료 (단차 3cm 구간 보정 포함)
• 정비: 대량 교반 방식을 통해 하루 만에 전체 평탄화 공정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