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옥 공사일지 1956년 한옥, 형제가 고친 128일

한옥 셀프 리모델링 기록 #32 (안방 장판 누수 점검 및 GCS 단열보드 부착 · 작업대 정리 · 화장실 철거 완료)

한옥 셀프 리모델링 기록 #32 (안방 장판 누수 점검 및 GCS 단열보드 부착 · 작업대 정리 · 화장실 철거 완료)

공사 35일차 (2026년 3월 27일) 벽면 단열과 마감을 위한 GCS 보드 부착과 자재 관리 및 동선 확보를 위해 작업대 정리

를 했다. 바깥채 화장실의 철거 작업도 완료되어 설비 공사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1. 안방 기초 작업 및 누수 1차 점검

벽면단열과 바닥 상태 확인을 위해 우리가 창고이자 사무실처럼 사용하는 안방 정리를 실시했다.

1)자재 정리: 외부 목공 종료에 따라 안방 내 불필요한 나무 자재를 옥상으로 이동 (작업 동선 확보)

2)벽면 정리: 벽면 GCS 보드 부착을 위한 기존 벽지 제거 및 청소

3)누수 점검: 장판 제거 후 습기가 감지되어 보일러를 풀가동해 바닥 건조 실시 했다. 현재 육안상 큰 누수는 없으나, 불안

하게 젖어 있는 바닥이 있어서 추후 열화상 카메라(다시 빌렸음)를 활용해 미세 누수 여부를 다시 확인이 필요할듯 하다.

2. 공구 및 작업대 일괄 정리

업무 효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지출을 막기 위해 현장 내 모든 공구와 소모품을 정돈했다.

목적: 자재를 찾는 시간 단축 및 중복 구매(앙카, 헤라 등) 방지

효과: 분실된 작은 도구들을 찾고, 남은 자재 수량을 파악하여 불필요한 재구매 방지, 필요한 공구를 찾는 시간도 대폭 감

소함

작업 종류(미장, 보드부착, 도색, 청소등)에 맞게 자주사용하는 공구와 소모품을 분류하여 정리해봤다

3. 안방 벽면 GCS 단열보드 부착 (8면 완료)

낮은 층고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정밀한 재단 공법을 적용하여 단열 작업을 진행했다.

시공 방식: 층고 문제로 보드 온장 사용이 불가하여 가로·세로 전체 재단 후 부착

직접 개발한 방식 적용: 보드 간 경계면을 완벽하게 일치시키는 '컴퍼스 원리 커팅법' 개발 및 적용(보드를 재단하다보면

완전한 일직선이 아니게 되는데 이를 보정하기 위해 붙여야 할 보드면과 평행하게 라인을 그어 놓고 커팅하는 방법을 직접

현장에서 도구를 만들어서 적용해보았는데 나름 효과가 좋았다)

결과: 안방 주요 벽면 8개소 단열보드 시공 완료

4. 바깥채 화장실 철거 공정 마무리

설비업자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할수 있는 모든 부분을 미리 꼼꼼하게 철거하고 작업 요청 사항도 구체적으로

정리해놨다(철거가 완료된 이후 정확한 정리가 가능한듯)

상세 작업: 바닥 끝선 잔여 타일 및 벽면 '떠바리(압착 시멘트)' 자국 해머드릴로 완전 제거

업무 요약

• 정리: 안방 자재 옥상 이동 및 작업 동선 확보, 공구/작업대 일괄 정돈

• 점검: 안방 장판 제거 및 보일러 가동을 통한 바닥 건조 및 누수 체크

• 단열: 안방 벽면 GCS 보드 8면 정밀 재단 부착 (컴퍼스 커팅 공법 활용)

• 철거: 바깥채 화장실 잔여 타일 및 시멘트 자국 제거 완료

2026년 3월 27일 네이버 블로그에 쓴 기록입니다 — 원문 보기. 영문판은 여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