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셀프 리모델링 기록 #27 (GCS 단열보드 수령 및 테스트 시공 · 벽면 평탄화 · 천장 전기 배선 인테리어 고민)
공사 29일차 (2026년 3월 19일) 본격적인 벽면 단열 공사를 시작했다. 자재 수령과 동시에 테스트 부착을 진행했다. 마
감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실내 벽면 정리 작업과 향후 조명 및 천장 전기 배선을 위한 마감 방법을 구상해 봤다.
1. GCS 단열보드 수령 및 테스트 부착
단열 성능의 핵심인 GCS 보드 55장이 현장에 도착했다. 첫 부착이 한 번 틀어지면 마감까지 영향을 주기에 보드별 단차
없이 수평을 잡아 붙이는데 집중했다.
작업 내용: 레이저 레벨기로 수평을 잡고 테스트 3면 시공
작업 순서: 부착 벽면의 크기를 고려해 커터칼로 재단(콘센트나 수전 위치도 고려해 사전 커팅) > 우레탄 본드 부착면 도포
(넉넉하게 발라줘야 본드의 점성을 이용해 평면잡기가 편하다) > 부착 후 옆 보드 단차 없도록 밀착 작업(나무기둥 기대어
놓는 이유가 이것 때문임)
자재 및 비용: 보드 총 55장, 약 150만 원
특이사항: 수평을 정밀하게 잡아야 이후 공정이 수월함
2. 실내 벽면 평탄화 및 타일면 철거
단열보드를 밀착시키기 위해 울퉁불퉁한 기존 벽면을 정리했다. 숨어있던 타일들을 걷고 마감면만 깔끔하게 정리 하려고
했는데 오랜 벽면의 벽지, 석고보드, 타일을 걷어내다 보니 단 1~2센치 숨어있는 벽면 공간을 확보(?)하는 성과도 달성했
다.
작업 목적은 단열재 밀착도를 높여 에너지 효율 증대 및 최종 마감 품질 향상인데 참고로 벽면 사전 작업이 잘 되어야 이후
업무 효율이 올라간다.
3. 천장 전기 배선 및 조명 설치 방법 고민
배선 노출 없이 세련된 무드를 만들기 위해 동생과 둘이 디테일한 인테리어 회의를 가졌다.
대상 구간: 방 2, 3과 복도를 잇는 천장 라인
협의 내용: 배선을 숨길 수 있는 목공 박스 제작 확정
조명 계획: 제작될 박스 라인을 따라 간접등을 설치해 은은한 분위기 연출 예정
금일 업무 요약
• 단열: GCS 보드 55장 입고 및 수평 작업 후 3면 테스트 부착
• 평탄화: 방화문틀 및 복도·억칸의 숨은 타일면 철거 완료
• 인테리어: 천장 배선 매립용 목공 박스 및 간접등 라인 설계 협의


